거대세포종, 유사암 진단비 청구 가능할까?안녕하세요.경청손해사정법인 이광민 대표 손해사정사입니다.오늘은 보험금 청구에서 자주 분쟁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거대세포종(Giant Cell Tumo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특히 유사암 진단비 지급 여부가 핵심 쟁점인데요, 진단 코드, 발생 부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보험사의 지급 판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1. 거대세포종(Giant Cell Tumor)이란?거대세포종은 주로 뼈 끝부분이나 힘줄막, 윤활막 등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다핵거대세포가 특징입니다.통증이나 관절운동 제한, 붓기 등을 동반하며 재발률이 높고, 일부는 폐로 전이되기도 합니다.진단은 X-ray, MRI를 포함한 영상검사와 조직검사로 이루어지며, 종양의 위치나 확산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2. 보험금 청구 시 쟁점과 보험사의 거절 사유▷ 진단 코드 문제- D21 (기타 양성 신생물)로 진단 시→ 보험사는 유사암 진단비 지급을 거절합니다.- 유사암 진단비는 주로 D37~D48 (경계성 종양) 코드에 한정되므로 코드 해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종양의 위치에 따른 분류- 뼈에서 발생한 경우 → KCD 상 경계성(/1) 종양으로 분류되어 유사암 진단비 청구 가능- 힘줄이나 윤활막 발생 시 → 양성(/0) 종양으로 분류되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3.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보험 계약 시점 확인-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보험이라면, 당시 기준(KCD 4차)에 따라→ 힘줄, 윤활막 발생 거대세포종도 경계성 종양(/1)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핵심- Tenosynovial giant cell tumor, diffuse라는 명칭이 확인되면→ 조직학적으로 침습성과 재발 위험이 높은 경계성 종양으로 간주됩니다.→ 보험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유사암 진단비 청구가 가능합니다.4. 마무리: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이유거대세포종은 발생 위치나 코드 해석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가 크게 달라지는 민감한 사안입니다.실제 진단서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근거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수백만 원의 보험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 이광민 손해사정사는- 대형 보험사 출신- 10년 이상의 암 진단비 분쟁 해결 경험을 가진 전문가입니다.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신다면, 지금 바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직접 상담하고 끝까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