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경청손해사정법인 이광민 대표 손해사정사입니다.오늘은 최근 문의가 많아진 “갑상선 전이암(C73 C77)”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특히 일반암 진단비 청구를 했는데, 보험사에서 갑상선암이라며 감액 지급 또는 거절한 사례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려드립니다.1. 갑상선 전이암이란?갑상선 림프절 전이암은 갑상선암 세포가 림프관을 통해 주변 림프절(C77 부위)로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림프절 전이는 꽤 자주 동반됩니다.진단은 초음파, CT, MRI 등 영상검사로 예측하고최종 진단은 수술 후 병리 검사로 확인합니다.전이가 있을 경우,수술 범위가 커지고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해의료비나 회복 기간도 더 늘어납니다.2. 보험금 청구 시 쟁점은?▸ 보험사의 감액 논리: "갑상선 원발이니 소액만 지급"보험사들은 전이암이라도 원발 부위가 갑상선(C73)이라는 이유로“유사암 기준(10~20%)만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보입니다.하지만, 이는 최근 대법원 판례에서 반박됐습니다.▸ 대법원 판례 요지: “설명 없었다면 약관 적용 못 한다”대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시했습니다:“보험사가 ‘원발 부위 기준 분류 조항’을 보험 가입자에게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면, 이를 근거로 감액지급할 수 없다.”즉, 보험사가 이 조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면갑상선 전이암 = 일반암 진단금 전액 지급이 정당하다는 판단입니다.✅ 청구 전 확인해야 할 핵심 서류상품 설명서→ 가입 당시 받은 설명서에 ‘원발암 기준 분류 조항’이 명시되었는지 확인하세요.모집 경위서→ 보험 모집인에게 가입 당시 해당 조항을 설명받았는지 여부를 문서로 확인합니다.유사 판례 및 대법원 판결문→ 갑상선 전이암 관련 승소 사례 또는 법원 판결을 인용하면 설득력이 높아집니다.병리 진단서 및 조직검사결과지→ C77 림프절 전이로 진단되었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3. 마무리갑상선 전이암 진단을 받았음에도 보험금을 감액 지급당하거나 거절당했다면,절대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정확한 근거를 준비해 재청구 또는 이의제기를 하셔야 합니다.저, 이광민 손해사정사는대형 보험사 심사팀 출신암 진단비 분쟁 해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입니다.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상담받아보세요.실제 판례와 근거 문서 기반으로 직접 도와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광민 대표 손해사정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