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성 무혈성괴사, 인공관절 후 상해후유장해 이렇게 청구하세요안녕하세요. 손해사정법인 경청(주)입니다.스테로이드 사용 후 무혈성괴사(특히 대퇴골두)가 진행되어 인공관절치환술까지 이르게 되면, 보험 청구에서 질병 후유장해로만 처리되거나 상해 불인정으로 분쟁이 생기기 쉽습니다. 핵심 쟁점과 입증 포인트, 제출 순서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1. 무혈성괴사 한눈에 이해하기정의: 혈류 공급 장애로 뼈 조직이 괴사하는 상태.주요 위험인자: 외상,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 사용, 신장질환, 루푸스, 과음 등.포인트: ‘스테로이드성’이라면 약물 부작용이 핵심 원인 축으로 부각됩니다.2. 왜 분쟁이 생기나? (보험사 전형 논리)① 상해 불인정“상해는 급격·우연·외래여야 하는데, 스테로이드는 누적 효과이므로 급격성·우연성이 없다.”② 인과관계 불인정“스테로이드 사용과 무혈성괴사 사이의 의학적 인과가 명확하지 않다.”③ 질병으로만 분류“무혈성괴사는 질병이므로 상해후유장해 대상이 아니다.”3. 상해로 다툴 수 있는 근거와 방향① 약관 3요소(급격·우연·외래) 충족 논리외래성: 인체 외부에서 투여된 약물.우연성: 일반적 사용에서 부작용을 개인이 예측·통제하기 어려움.급격성: 누적 복용이라도 임상상 병변이 발현·악화되는 시점은 급격하게 도래(영상·증상 변곡점).② 판례 취지 활용약물 부작용은 환자 입장에서 예측 불가한 우연한 외래사고로 볼 수 있다는 취지의 판단을 근거 구조에 반영합니다.③ 수술로 확정되는 ‘영구 장해’의 성격인공관절치환술은 구조적 원상회복이 불가한 상태로, 영구 장해 성격이 명확합니다(장해 분류·평가에 유리).4. 입증자료 체크리스트(빠짐없이)의료기록:스테로이드 처방전·약물명·용량·기간·경로(경구/주사)적응증(원래 치료 질환), 부작용 발생 시점 기록MRI/X-ray(괴사 범위·단계, 시기별 변화), 수술기록(인공관절치환술)전문의 소견서(핵심 문구 예시):“본 환자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스테로이드 사용과 의학적 인과관계가 높음.”“이 부작용은 예측·회피가 곤란했으며, 임상상 급격한 악화 시점 확인됨.”약관·법리:상해 정의(급격·우연·외래), 약물부작용의 외래성·우연성 인정 근거 정리관련 조정·판단례 요지(약물부작용=우연한 외래사고 취지)생활·직업 자료(선택):기존 기능 수준과 수술 후 기능 저하 대비(장해율 산정 보강)5. 제출·주장 순서 템플릿(현장형)사실관계 요약서: 스테로이드 투여 경과 → 증상 변곡점 → 영상 변화 → 수술에 이르는 타임라인.의학 인과 입증: 처방 내역 + 전문의 소견서(인과·예측곤란·급격 악화 시점).약관 충족 논증: 외래성(약물), 우연성(부작용 예측 불가), 급격성(임상 변곡).장해 해당성 제시: 인공관절치환술로 인한 영구 장해 및 장해분류 근거.보완 패키지: 필요 시 손해사정 보고서로 의학·약관·사실을 구조화해 재심사/조정에 제출.6. 이런 경우, 즉시 전문가 상담이 유리합니다청구 전에 보험사 자문/감액 논리가 형성되기 쉽습니다.초기에 증거 라인업과 논증 구조를 제대로 잡으면 결과가 달라집니다.경청(주)은 보험사 출신 실무로 유사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전문 변호사 협업 체계로 진행합니다.